“디지털농민신문, 정시성·속도 큰 만족”

서륜 기자 2024. 7.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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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농민신문'을 구독해보니 배달의 '정시성'과 '속도'가 최고입니다."

그는 "특히 '우리농협기사'를 통해 최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사실이나 폐육묘상자 수거사업을 추진한 게 조합원에게 바로 전해져 농협사업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이만한 게 없다"며 "전국의 많은 농협 조합장이 '디지털농민신문'을 농정활동에 적극 활용하면 아주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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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농협, 적극 보급 나서
충남 서천농협 최창호 조합장(왼쪽 세번째)과 조합원 조선행씨(〃두번째)가 직원들과 ‘디지털농민신문’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농민신문’을 구독해보니 배달의 ‘정시성’과 ‘속도’가 최고입니다.”

충남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 조합원 조선행씨(63·문산면 신농3리)는 지역에서 알아주는 정보통이자 디지털에 매우 친숙한 사람이다. 그런 조씨에게 ‘디지털농민신문’ 구독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격이다. 종이신문이 주지 못했던 새로운 만족감을 만끽하고 있다.

조씨는 “‘디지털농민신문’은 일하다 쉬는 도중에 언제든 스마트폰만 꺼내면 볼 수 있고, 다른 사람과 유익한 기사를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디지털을 처음 활용하면 어색하겠지만 한두번 쓰다 보면 금세 적응한다”고 독자들에게 조언했다.

‘디지털농민신문’을 십분 활용하는 것은 최창호 조합장도 마찬가지다. 최 조합장은 “하루에도 여러번 접속하는데, 지면 업데이트는 물론 ‘속보·알림’ 창이 수시로 뜨니 무척 편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우리농협기사’를 통해 최근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사실이나 폐육묘상자 수거사업을 추진한 게 조합원에게 바로 전해져 농협사업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이만한 게 없다”며 “전국의 많은 농협 조합장이 ‘디지털농민신문’을 농정활동에 적극 활용하면 아주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천농협은 현재 전체 조합원 3433명 중 381명에게 ‘디지털농민신문’, 991명에게 종이 ‘농민신문’을 보급하고 있다. 내년에는 영농회장과 대의원 200여명 전원에게 ‘디지털농민신문’을 확대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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