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춘향골농협, 도농상생 협력 ‘맞손’

박철현 기자 2024. 7.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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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농협은 최근 춘향골농협을 찾아 도농상생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의 '협동조합간 협동'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박기열 조합장은 "농촌과 농촌농협이 성장하고 발전해야 도시와 도시농협도 동반성장할 수 있다"며 "협동조합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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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과 남원 춘향골농협(〃김영규)이 도농상생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사진).

남원농협은 최근 춘향골농협을 찾아 도농상생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 간의 ‘협동조합간 협동’을 고취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상생자금은 영농 자재·기술 도입, 청년농 육성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두 농협은 이번 상생자금 전달을 계기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기열 조합장은 “농촌과 농촌농협이 성장하고 발전해야 도시와 도시농협도 동반성장할 수 있다”며 “협동조합간 협력과 상생을 바탕으로 조합원 권익 보호와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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