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지원, '워터밤' 뜬다…'이터널 타임' 무대로 청량 에너지 발산

▲ 5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워터범 서울 2024'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시그니처 지원. 제공|C9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시그니처 지원이 새로운 ‘워터밤 여신’이 될 것인가.

시그니처 지원은 오는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서울 2024’(이하 ‘워터밤’)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제트비(ZB), 에이션(ATION)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지원은 앞서 제트비와 에이션의 EDM 곡 '이터널 타임'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바 있다. 컬래버레이션 인연을 이어 세 사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이터널 타임'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원만의 청량한 보컬, 밝고 신나는 에너지와 무대 매너가 디제잉과 어우러져 한여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정화시킬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지원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 MC로 발탁됐다. 각종 여름 축제를 통해 존재감을 빛낼 지원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시그니처의 센터이자 리드보컬 지원은 현재 웹예능 ‘노빠꾸탁재훈 시즌3’에서 인턴 MC로 활약 중이다. 또 웹드라마 ‘내짝남X날짝남’을 통해 배우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지원이 속한 시그니처는 지난달 다섯 번째 EP앨범 '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덩'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시그니처 지원. 제공|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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