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테스나 “평택에 제2공장… 반도체 테스트 수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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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업체 두산테스나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평택 제2공장'을 짓는다고 4일 밝혔다.
두산테스나는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상반기(1∼6월) 내 준공할 계획이다.
평택 제2공장에선 이미지센서 반도체(CIS),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등의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성능 SoC는 칩 하나에 중앙처리장치(CPU) 등 여러 시스템을 합친 시스템 반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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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업체 두산테스나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에 ‘평택 제2공장’을 짓는다고 4일 밝혔다. 두산테스나는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상반기(1∼6월) 내 준공할 계획이다. 우선 2200억 원을 투자해 1만5870㎡ 규모의 공장을 구축하고 클린룸을 설치한다. 향후 증설 필요 시점에 맞춰 단계별로 증축할 방침이다.
평택 제2공장에선 이미지센서 반도체(CIS), 고성능 시스템온칩(SoC) 등의 반도체 웨이퍼 테스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메라 모듈에 쓰이는 CIS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꿔 증폭해 전송하는 칩이다. 고성능 SoC는 칩 하나에 중앙처리장치(CPU) 등 여러 시스템을 합친 시스템 반도체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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