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순항… 첫 ‘수락 연소시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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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1단용 첫 75t급 엔진 조립을 끝내고 나로우주센터에서 '수락 연소시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수락 연소시험이란 발사체 장착 전 최종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첫 연소시험으로 엔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누리호 4차 발사는 2025년 하반기(7∼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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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정상 작동… 내년 하반기 발사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1단용 첫 75t급 엔진 조립을 끝내고 나로우주센터에서 ‘수락 연소시험’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수락 연소시험이란 발사체 장착 전 최종 성능을 검증하는 시험이다. 누리호 4차 발사를 위한 첫 연소시험으로 엔진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3일 두 차례의 연소시험을 수행했으며 육안으로 확인된 특이사항은 없었다. 추후 세부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결과를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3차 발사까지는 항우연 단독 주관으로 누리호 개발 및 제작을 했다. 4차 발사부터는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항우연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누리호 4차 발사는 2025년 하반기(7∼12월)로 예정돼 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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