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로켓·드론 200기 발사"...이스라엘군 1명 사망

정유신 2024. 7. 5.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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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공방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어제에 이어 이스라엘 북부 군 기지를 겨냥해 로켓과 폭발물 장착 드론 200기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발사한 로켓 가운데 다수가 방공망과 전투기에 요격됐으며, 일부는 북부 골란고원 국경 일대에 떨어져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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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무력 공방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성명을 통해 어제에 이어 이스라엘 북부 군 기지를 겨냥해 로켓과 폭발물 장착 드론 200기를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헤즈볼라는 고위 지휘관 무함마드 니마 나세르 살해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틀째 이어진 헤즈볼라의 로켓 일제사격으로 이스라엘군 기갑여단 소속 장교 한 명이 소령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발사한 로켓 가운데 다수가 방공망과 전투기에 요격됐으며, 일부는 북부 골란고원 국경 일대에 떨어져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투기 등을 동원해 레바논 남부에 대규모 보복 공습을 단행해 다수의 로켓 발사대를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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