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우 바네사 허진스 결혼 7개월 만에 첫 아이 출산

김태종 2024. 7. 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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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배우 바네사 허진스(35)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피플지 등 미 연예 매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던 허진스는 남편인 콜 터커(28)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안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허진스의 출산은 지난해 12월 결혼한 지 7개월 만이다.

그는 임신한 몸으로 지난 3월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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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허진스 임신 때 모습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미국 유명 배우 바네사 허진스(35)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피플지 등 미 연예 매체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던 허진스는 남편인 콜 터커(28)와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의 한 병원에서 아이를 안고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허진스의 출산은 지난해 12월 결혼한 지 7개월 만이다. 아이의 성별과 정확한 생년월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임신한 몸으로 지난 3월 열린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해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허진스는 2003년 데뷔해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달 개봉한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에도 출연했다.

남편인 터커는 메이저리그(MLB) 선수로 현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뛰고 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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