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미국 대선기간 양국간 건설적 대화 불가능…결과 기다릴것”

김민경 2024. 7. 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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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는 양국간 건설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현지시간 4일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연례 정상회의가 끝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회견에서 러시아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릴 것이며 "새로운 (미국) 지도부가 무엇을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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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는 양국간 건설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현지시간 4일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 연례 정상회의가 끝난 뒤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는 회견에서 러시아는 오는 11월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릴 것이며 "새로운 (미국) 지도부가 무엇을 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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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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