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의학 교육 질 저하 근거 없는 예단 유감"

염혜원 2024. 7. 5. 01: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의대 증원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 우려에 대해 근거 없는 예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어제(4일) 브리핑에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수도권 의대 상당수가 교육, 수련 질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평원이 설립 목적에 따라 중립적이고 공정한 입장에서 역할을 해주길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만약 증원으로 의학 교육의 질이 떨어져 인증을 받지 못하는 대학이 나오더라도 이것 때문에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다시 줄일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고 못 박았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