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17회 오너스컵 ‘스피드영’의 신기록 우승

2024. 7. 5.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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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7회 Owners Cup'에서 '스피드영'이 8마신차로 우승했다.

장맛비 속 열린 오너스컵에서 '스피드영'이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탄력으로 2위마와 8마신차의 거리를 벌리며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첫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김혜선 기수는 '스피드영'과 '글로벌히트' 모두와 좋은 궁합을 보여, 하반기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에서 어떤 말에 오를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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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마 '스피드영'과 김혜선 기수.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지난달 30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17회 Owners Cup’에서 ‘스피드영’이 8마신차로 우승했다.

장맛비 속 열린 오너스컵에서 ‘스피드영’이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탄력으로 2위마와 8마신차의 거리를 벌리며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첫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8세마 ‘심장의고동’이, 3위는 7세마 ‘어마어마’가 차지했다. ‘스카이윈드’는 직선주로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스피드영’과 김혜선 기수가 처음 호흡을 맞춰 1분 36초 0의 기록으로 1600m 최고기록을 갱신하며 우승했다. 이번 우승은 ‘스피드영’의 8번째 대상경주 도전 끝에 이룬 성과다.

또한 김혜선 기수는 ‘스피드영’과 ‘글로벌히트’ 모두와 좋은 궁합을 보여, 하반기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에서 어떤 말에 오를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연도 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마를 선발하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는 오너스컵을 시작으로 8월 KRA컵 클래식, 9월 코리아컵, 10월 대통령배, 12월 그랑프리로 이어진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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