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해수욕장 등에 '119시민구조대' 5,921명 배치

김현아 2024. 7. 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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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해수욕장과 계곡, 하천 등 233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 5천9백여 명이 배치됩니다.

소방청은 앞으로 두 달 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해 순찰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사고 위험이 큰 계곡이나 하천 주변 등에서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청은 또 성수기 물놀이 사고가 잦은 지역에 시·도 단위 특수구조대 인력도 먼저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구조한 시민은 5천4백여 명으로, 소방청은 안전요원이 없거나 출입이 통제된 계곡이나 하천에는 접근하지 말고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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