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직 연임 도전..."정권 조기 종식 위해 싸울 것"

정인용 2024. 7. 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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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는 지난 총선에서 꺼져가던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되살린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며 대표직 연임 도전을 선언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기는 정당, 이끄는 정당, 이루는 정당을 만들고, 검찰 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혁신당이 총선에서 12석을 얻고도 교섭단체가 아니어서 국회 운영에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대표로 연임하면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과 가족이 재판 중인 상황을 두고, 자신은 흠결이 있는 사람이고 자신과 가족의 일로 국민께 상처를 드렸다며 여러 번 사과드렸지만, 다시 사과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창당대회에서 추대된 조 전 대표는 오는 20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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