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평창군-강동경희대병원 협약…진료비 감면

[KBS 강릉]태백과 평창 주민들이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 등을 일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태백시와 평창군은 오늘(4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각각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 주민 진료 시 비급여 진료비 가운데 본인 부담금의 10%를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건강 검진비는 20%, 장례식장 이용료는 10%씩 할인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