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육림랜드에 ‘밀림의 왕’ 사자가 왔다

최현정 2024. 7.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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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장 50주년이 되는 춘천 육림랜드에 밀림의 왕 사자가 왔다.

4일 낮 12시 20분쯤 수사자 1마리가 강릉 옥계면에 위치한 쌍둥이 동물농장에서 춘천 육림랜드로 이송됐다.

올해 8살이 된 사자는 부산 삼정 더파크 동물원이 문을 닫으면서 2019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으로 옮겨졌고, 4년간 자라다가 이번에 춘천 육림랜드로 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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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춘천 육림랜드에 새로 입주하는 사자가 우리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정호

올해 개장 50주년이 되는 춘천 육림랜드에 밀림의 왕 사자가 왔다.

4일 낮 12시 20분쯤 수사자 1마리가 강릉 옥계면에 위치한 쌍둥이 동물농장에서 춘천 육림랜드로 이송됐다.

올해 8살이 된 사자는 부산 삼정 더파크 동물원이 문을 닫으면서 2019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으로 옮겨졌고, 4년간 자라다가 이번에 춘천 육림랜드로 오게 됐다. 몸무게는 170㎏으로 현재 육림랜드에 살고 있는 호랑이보다도 20㎏ 정도 더 무게가 나간다. 육림랜드에는 호랑이, 곰, 독수리 등 다양한 맹수들은 있지만 사자는 없었다.

이날 육림랜드에 왔다가 사자를 처음 본 관람객 이모(21)씨는 “어릴 때 육림랜드에 자주 왔는데 사자는 처음 본다”며 “춘천에 처음 사자가 온 날 보게 돼서 너무 신기하고 타이밍이 좋았다”고 했다.

이날 거처를 옮긴 사자는 현재 먹이를 먹는 것, 행동, 변 상태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 받고 있다.

임진순 육림랜드 원장은 “육림랜드가 개장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에 사자가 오게 돼서 더 뜻깊은 것 같다”며 “잘 길러서 육림랜드의 마스코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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