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서울 등 수도권 예상 강수량 20~60mm... 체감온도 31~33도

금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비는 대부분 지역에 내리다가 아침(06~09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20~60mm △강원내륙.산지 20~60mm △대전.세종.충남 30~80mm △충북 20~60mm △광주.전남, 전북 30~80mm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 20~60mm △대구.경북남부내륙, 부산.울산.경남 10~40mm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10mm △제주도 5~30mm 내외로 관측된다.

한편 오전(12시)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되는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32도 △대전 30도 △대구 33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33도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전망된다.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토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이날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중부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과 충청권은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또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전북과 경북북부에, 오후(12~18시)에 제주도에는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늦은 밤(21~24시)부터 전북과 전남북부, 경북북부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다.

이어 7일(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예보에 따르면 8일(월)~14일(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8일 제주도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6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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