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최종 두 커플 탄생…손새봄・백수진, 선택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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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에서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MZ 돌싱남녀 8인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하지만 곧 무언가를 결심한 듯 버스에서 내려 최종규를 선택했다.
그는 "지켜주고 싶다"며 박혜경을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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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돌싱글즈5'에서 최종 두 커플이 탄생했다.
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5'에서는 MZ 돌싱남녀 8인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최종 선택은 돌싱녀가 버스를 타고 가다 돌싱남이 있는 정류장에 내려 1분 간 대화를 나눈 뒤 돌싱남이 마음에 드는 돌싱녀의 손을 잡고 카페를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정류장에 있던 심규덕은 카페에서 돌싱녀를 기다리다 갑자기 울기 시작했다.
잠시 후 돌싱녀들이 탄 버스가 정류장에 멈춰서고 박혜경이 버스에서 내려 심규덕에게 갔다. 반면 백수진은 심규덕을 선택하지 않았다.
백수진은 "좀 아쉽다. 여러 사람에게 대화를 신청 안 해 본 게"라며 "내가 스스로의 틀을 깨지 못하는구나. 저도 제 마음에 최선을 다한 것 같다.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손민성이 기다리는 정류장에는 세 명의 돌싱녀 중 아무도 내리지 않았다.
그는 "결과에 후회는 없고 아쉬움은 남는다. 6일 동안 좋았고 기대했고 아쉬웠고 힘들었다. 제가 감정적인 사람이 아닌데 가장 많은 종류와 많은 양의 감정을 한번에 느끼고 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규온이 있는 세 번째 정류장에도 아무도 내리지 않은 가운데 세 명의 돌싱녀를 태운 버스는 마지막 최종규가 있는 정류장에 도착했다.
버스 문이 열렸지만 손세아는 고개만 떨굴 뿐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곧 무언가를 결심한 듯 버스에서 내려 최종규를 선택했다.
장새봄과 백수진은 누구도 선택하지 않은 채 버스를 타고 떠났다.
박혜경의 선택을 받은 심규덕은 "나는 지금 내리는 결정이 처음부터였다. 중간에 후회 없고 신중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많은 고민을 한 시간들이 누나한테 어떤 기분이었을지 나중에 알게 돼서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켜주고 싶다"며 박혜경을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손세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확고한 마음을 보여준 최종규에게 신뢰가 쌓였고 같이 있으면 좋아서 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최종규는 선택의 순간이 되자 "마음의 준비는 됐냐. 결과에 너무 놀라진 않았으면 좋겠다"며 손세아에게 손을 내밀었다.
이렇게 최종규, 손세아가 '돌싱글즈5' 두 번째 커플이 됐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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