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댐 '홍수 조절' 위해 수문 방류...초당 30톤

김기수 2024. 7. 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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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 보령댐 홍수 조절을 위해 오늘(4일) 오후 2시부터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방류량은 초당 30톤으로 최대 초당 100톤 정도의 물을 흘려보낼 계획입니다.

공사 측은 이번 방류로 보령댐 하류 화산교와 노천교 일대 하천 수위가 최대 1.5m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어 보령댐 인근 하천에서 야영하는 시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각종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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