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광희와 솔직 토크 “성형 상담 후 보톡스·레이저 효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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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광희의 유쾌한 만남, 그리고 달라진 시대와 연예계의 변화를 상담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의 '광집사'에서는 이효리와 광희의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광희는 이어서 이이경과 이효리의 만남을 언급했다.
이번 영상은 이효리와 광희의 유쾌한 대화와 함께, 연예계와 시대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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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광희의 유쾌한 만남, 그리고 달라진 시대와 연예계의 변화를 상담했다.
4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의 ‘광집사’에서는 이효리와 광희의 만남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제목은 ‘수발놈 광희 잡는 이효리 등장 썰이 쉴 새 없이 터지는 레전드 예능인들의 티키타카’였다.
영상에서 광희는 과거 제주도에서 이효리에게 귤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광희는 이효리에게 전화를 하고 싶었지만, 그녀가 불편해할까 봐 망설였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이에 대해 “맞다. 불편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이어서 이이경과 이효리의 만남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이이경이 자신을 만나러 제주도에 왔다며 그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이효리는 “이이경이는 잘생기고 근육도 있다. 훤칠한 남자를 보면 기분이 좋지 않냐”고 말했다.
광희는 13년 전 ‘섹션TV연예통신’ 인터뷰에서 이효리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당시 떨렸던 심정을 전했다. 이효리는 그때 광희가 편안하게 인터뷰에 응해줘서 고마웠다고 답했다. 이어서 이효리는 광희가 솔직한 사람이라 좋아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광희는 “그때는 회사가 차에서 내려주면 멘트하고 들어가서 잘 때였다. 이제는 누나랑 좀 친해져서 옆에 붙어서 한 자리해 먹을까 생각하니까 멘트가 어려운 거다. 저도 이제 나름 잃을 게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효리는 연예계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녀는 예전에는 한 명의 슈퍼스타에 열광했지만, 이제는 각자가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마니아 시대가 왔다며, 과거만 생각하면 불행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CF 촬영 현장에서도 변화가 있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촬영 현장에서 더 젊은 모델들이 등장하며 자신이 늙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녀는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활짝 웃지 못하게 되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효리는 원래 자연스러운 걸 좋아해서 얼굴에 손을 대지 않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보톡스를 맞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톡스 시술 후 자연스러운 웃음이 나오지 않아서 고민이 많았다. 피부 레이저 시술도 받아봤지만, 효과가 없어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에게 성형 상담을 받으며 웃음을 안겼다.
이번 영상은 이효리와 광희의 유쾌한 대화와 함께, 연예계와 시대의 변화를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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