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암투병 끝 돌아가신 父 양평집 상태에 충격 “공백 느껴”(아빠는 꽃중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재욱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빈자리를 실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안재욱이 두 자녀와 비워둔 양평 집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안재욱의 아버지 故 안경희 씨는 3년 간 대장암 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안재욱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빈자리를 실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월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11회에서는 안재욱이 두 자녀와 비워둔 양평 집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이날 부모님이 사시던 양평 집을 찾은 안재욱은 대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놀랐다. 작년 11월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투병하시다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서울로 모시며 집을 비워두게 됐는데 한 달 만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던 것.
안재욱은 "(부모님이) 여기 10년 넘게 계셨다. 초반에는 하루하루 재밌었다. 집 꾸미는 재미에. 앤틱한 소품들, 마차라든가 수레바퀴도 많이 사오고 마당 주위에 나무라든가 담벼락 밑에도 꽃 다 심고 처음에 애정 많이 들인 집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제는 빈집이 되어버린 집은 오래 비워둔 티가 났다. 한 달 정도 비워뒀다고 이 정도로 풀이 자랄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는 안재욱은 홀로 낫으로 잡초를 정리하다가 딸에게 "수현아. 할아버지 계실 때랑 안 계실 때랑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네"라고 말했다.
이후 안재욱은 "아버지 공백이 느껴진다. 아버지야 매일매일 소일거리라고 잔디도 깎으시고 잡초도 다 정리해주셨으니 아버지 빈자리가 크게 느껴졌다. 잡초는 무성해졌지만 오히려 더 허전하더라. 아버지 안 계신 게 이런 느낌이구나"라고 토로했다.
한편 안재욱은 지난 2023년 11월 16일 부친상을 당했다. 안재욱의 아버지 故 안경희 씨는 3년 간 대장암 투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들린 연애’ 함수현, 강남 점집 예약문의 1,000건 폭주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이혼’ 박지윤, 꿀벅지로 이탈리아 접수‥쿨한 돌싱 근황
- 한소희 송지효 단발에 황당 질타‥본인이 좋다는데 [이슈와치]
- 전지현 김태희→이유영, 임신 D라인 감추거나 뽐내거나 [스타와치]
- 12세 삼둥이, 185㎝ 父 송일국 따라잡겠네‥아가에서 장정된 폭풍 성장(유퀴즈)
- 김희애와 딴판인 25살 子에 잔소리 “곰돌이 체형, 건강하게 먹어야” (빠더너스)
- 허웅, 승리 前여친 유혜원과 사귀나…전 연인 낙태 논란 속 열애설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과감 란제리룩 입고 자유 만끽‥몸매 자신감↑
- 놀 거 다 놀았다는 이주연 “결혼 원해, 몸 좋고 큰 집 살 수 있는 남자” 솔직(노빠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