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북의 분위기 반전은 가능할까? 주장 전격 교체 결정! '박진섭이 새로운 캡틴'

반진혁 기자 2024. 7. 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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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시즌 중 주장을 교체했다.

전북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남은 시즌 동안 주장을 맡게된 박진섭과 새롭게 시작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전북은 부진의 늪에 빠진 상황에서 김진수, 정태욱, 정민기, 박재용이 시즌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서 분위기는 추락했다.

전북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주장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고 완장의 주인은 김진수에서 박진섭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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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현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시즌 중 주장을 교체했다.

전북은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남은 시즌 동안 주장을 맡게된 박진섭과 새롭게 시작한다"고 소식을 알렸다.

박진섭은 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3주간 훈련소에 입소했고, 퇴소 후 주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다.

박진섭은 "훈련소 수료 후 복귀했다. 훈련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찾아뵙겠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전북은 이번 시즌 위기다.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했고 현재 K리그1 최하위에 그치면서 고개를 숙이는 중이다.

전북은 단 페트레스쿠 체제 종료를 선언한 후 김두현 감독을 임명했지만, 아직 부임 후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전북은 부진의 늪에 빠진 상황에서 김진수, 정태욱, 정민기, 박재용이 시즌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서 분위기는 추락했다.

전북은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주장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고 완장의 주인은 김진수에서 박진섭으로 넘어갔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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