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인하대,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는 교육부의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18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올해 인하대 지원 규모는 11억4000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하대는 교육부의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18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올해 인하대 지원 규모는 11억4000만원이다. 인하대는 지역별 교육정보 격차에 따른 대입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인하대는 시도교육청, 고교 현장 전문가와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교학점제, 2028 대입제도 개편 등 고교 교육 변화에 따른 대입 전형을 설계할 계획이다. 고교학점제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대학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존 진행하던 고교생 대상 전공 멘토링, 학부모 아카데미뿐 아니라 대입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 진로진학 워크숍 등은 교육청 협력 프로그램으로 확대 편성한다. 교육 정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인하미래인재학교 프로그램도 매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신동훈 인하대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변화에 맞는 대입 전형을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지원 프로그램과 교육청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대학 입학전형 운영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교교육과 대입 전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자체 IDC 프로젝트 28개…강원도 압도적
- '이대로는 안 된다' 삼성 마이크로 LED TV 원가 혁신 프로젝트 시동
- 'HBM 역량 총결집' 삼성, HBM 개발팀 신설…패키징 개발도 재편
- 1300년간 절벽에 박혀있던 '프랑스 엑스칼리버'… 하룻밤 새 사라졌다
- “국민 10% 치과 못가 셀프 치료”… 英 총선 뜨거운 쟁점
- '높은 현금성 복지·조합원 재채용' 요구하는 포스코 노조 …임금교섭 가시밭길 우려
- 해병대원 특검법, 본회의 가결…22대 국회 개원식 연기
- 추경호 “대통령 국회 개원식 불참 요청”…의장실 “22대 국회 개원식 연기”
- “네 잎 아닌 63잎 클로버, 기네스 올랐다”
- 어보브반도체, 온디바이스 AI MCU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