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성수동 집 최초 공개, 전면 통창으로 서울숲+한강뷰 한눈에(지금 이순간)

이하나 2024. 7. 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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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서울숲이 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서울숲과 한강이 보이는 성수동에 거주 중인 인순이는 이날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인순이는 "내려 가면 바로 서울숲이라 숲도 있고 강도 갈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인순이는 "친구한테 내가 우산을 좋아하니까 그려달라고 했더니 안 그려주더라. 그래서 내가 그리기 시작했다"라며 한국 전쟁 당시 참전 용사였으나 한 번도 보지 못하고 헤어졌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린 그림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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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사진=tvN STORY ‘지금, 이 순간’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인순이가 서울숲이 보이는 집을 공개했다.

7월 4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인순이가 출연했다.

서울숲과 한강이 보이는 성수동에 거주 중인 인순이는 이날 방송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긴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전면 통창을 통해 한강과 서울숲이 보이는 거실이 나왔다. 인순이는 “내려 가면 바로 서울숲이라 숲도 있고 강도 갈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거실에서 뒤돌아보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다이닝 룸이 나왔고 깔끔한 실버톤의 ㄷ자형 주방이 나왔다.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아늑한 방에서도 서울숲이 한눈에 보였다.

인순이는 “자랑하고 싶은 거 하나 있다. 커피콩을 작은 걸 얻어 와서 심었다”라며 자신이 가꾼 커피 나무를 자랑했다.

취미방에는 인순이가 그린 그림이 가득했다. 인순이는 “친구한테 내가 우산을 좋아하니까 그려달라고 했더니 안 그려주더라. 그래서 내가 그리기 시작했다”라며 한국 전쟁 당시 참전 용사였으나 한 번도 보지 못하고 헤어졌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린 그림도 공개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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