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명예의원 10명 위촉…지역경제 활성화 동행

안세희 기자 2024. 7. 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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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가 제25대 의원부와 함께 활동할 명예의원 10명을 위촉했다.

부산상의는 지난 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지역 대표기업인 10명에게 명예의원증과 의원 배지를 수여하는 '제25대 명예의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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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이해진 본부장 등 간담회 참석 등 의원급 예우

부산상공회의소가 제25대 의원부와 함께 활동할 명예의원 10명을 위촉했다.

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5대 명예의원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부산상의 이규중 사무처장, 부산롯데호텔 홍성준 대표, 풍산 부산사업장 김석기 전무,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조광요턴 홍민규 대표, 서원유통 김병찬 대표,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 부산상의 정현민 상근부회장. 부산상의 제공


부산상의는 지난 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지역 대표기업인 10명에게 명예의원증과 의원 배지를 수여하는 ‘제25대 명예의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명예의원은 부산상의 정관에 따라 회원기업으로서 평소 부산상의 운영과 수행사업에 적극적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도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부산상의는 지난 제24대에 이어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 서원유통 김병찬 대표이사,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이사,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박정우 본부장, 부산롯데호텔 홍성준 대표이사, 풍산 부산사업장 김석기 전무, 조광요턴 홍민규 대표이사, 아이피케이 강종수 대표이사,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 진병수 대표이사 등 지역대표기업 CEO 10명을 명예의원으로 위촉했다.

명예의원 임기는 일반의원의 임기와 동일한 2027년 3월까지이다. 위원회 활동과 간담회 참석 등 의원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다. 의원총회 의결권은 없고 최대 20명까지 위촉할 수 있다.

부산상의는 25대 의원부 산하 8개 위원회를 중심으로 명예의원들의 교류와 활동의 폭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부산의 대표기업인 10명이 앞으로 부산상의가 마련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더욱 넓혀 가면 좋겠다”며 “명예의원들이 부산상의 의원들과 함께 지역경제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제25대 부산상의 명예의원 명단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 HJ중공업 유상철 대표이사, 서원유통 김병찬 대표이사,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이사,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박정우 본부장, 부산롯데호텔 홍성준 대표이사, 풍산 부산사업장 김석기 전무, 조광요턴 홍민규 대표이사, 아이피케이 강종수 대표이사, 그로발스타로지스틱스 진병수 대표이사 등 10명
※자료 : 부산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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