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세정연구회 공무원, 투병 동료 돕기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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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세정연구회는 뇌출혈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금으로 받은 700만 원 전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에 포항시 세정연구회장과 세무직 동료 직원들은 올해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700만 원의 시상금 전액을 임 주무관에게 지난 3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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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세정연구회는 뇌출혈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을 돕기 위해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시상금으로 받은 700만 원 전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은 중앙동에 근무하는 임 주무관으로 지난 4월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현재 계속 입원 치료 중에 있다.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들이 나선 것이다.
이에 포항시 세정연구회장과 세무직 동료 직원들은 올해 경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700만 원의 시상금 전액을 임 주무관에게 지난 3일 전달했다.
포항시 세정연구회장은 “힘들게 투병 중인 동료가 하루 빨리 완쾌돼 건강한 모습으로 같이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동료 돕기에 뜻을 함께해 준 포항시 세정연구회 직원분들의 따뜻한 동료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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