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상장사 시총 상승 전환…5조 원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권 상장사들의 시총이 3.5% 소폭 오르며 3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4일 한국거래소(KRX) 코스닥시장본부 대전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대전·충청 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충청권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3.5%(5조 847억 원) 증가한 149조 3609억 원으로, 3개월 만에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가 상승률 1위 동양철관(70.1%), 시총 증가 1위 알테오젠(5조 279억 원)
충청권 상장사들의 시총이 3.5% 소폭 오르며 3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4일 한국거래소(KRX) 코스닥시장본부 대전혁신성장센터가 발표한 '대전·충청 지역 상장사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충청권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3.5%(5조 847억 원) 증가한 149조 3609억 원으로, 3개월 만에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전체 상장법인의 시총 중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5.6%를 차지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 상장법인 53곳의 시총은 전월보다 3.4%(1조 2938억 원) 증가한 39조 8158억 원이며, 코스닥 상장법인 195곳의 시총은 전월 대비 3.6%(3조 7909억 원) 증가한 109조 5451억 원이다.
지역 거래대금은 4조 7415억 원으로 전월보다 1.3% 감소했으며, 전체 투자자 거래대금 가운데 지역 상장법인의 비중은 1.0%다. 거래대금의 경우 유가증권에선 2조 6805억 원으로 전월 대비 4.7% 증가한 반면, 코스닥에선 2조 610억 원으로 8.3% 감소했다.
전체 증시에서도 시총은 늘고, 거래대금은 줄었다.
지난달 전체 시장 시총은 전월대비 5.3% 증가한 2688조 원으로, 유가증권은 2283조 원(전월 대비 6.2%↑), 코스닥은 405조 원(〃 0.5%↑)으로 각각 집계됐다. 전체 거래대금은 474조 원으로 전월 대비 0.4% 감소했으며, 이중 유가증권은 5.4% 증가한 307조 원, 코스닥은 9.4% 감소한 166조 원이다.
한편 지역 상장법인별 주가 상승률 1위는 동양철관(70.1%), 시총 증가 1위는 알테오젠(5조 279억 원)이다.
충북에선 지역 시총의 61%를 차지하는 상위 4사(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엔켐)에서 총 2조 4914억 원이 빠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PEC 장관회의 무대에 냉동김밥 등 'K-푸드' 오른다 - 대전일보
- 이준석 "尹, 입당 때부터 나 싫어해…공천 공모 믿겠나" - 대전일보
- 李 국정지지율 1.8%p 오른 63.3%…국힘·민주당 격차는 벌어져[리얼미터] - 대전일보
- 대전 재개발 조합 비리 혐의 받던 피의자, 압수수색 도중 아파트서 투신 사망 - 대전일보
- 소비쿠폰 풀리자 소상공인 매출 2%↑…최대 수혜 업종은? - 대전일보
- 황명선, 첫 최고위서 "尹 체포 과정 생중계 제안…치졸한 쇼 숨김없이 보여줘야" - 대전일보
- 대전일보 오늘의 운세 양력 8월 5일, 음력 윤6월 12일 - 대전일보
- 대전 유성구 교제폭력 20대 男 구속… "즉시 검찰 송치 예정" - 대전일보
- '장기 표류' 충청 현안 법안들…정기국회 전 물꼬터야 - 대전일보
- '아내 신체 사진 유포' 전 국힘 대변인, 어린이집 비리 또 논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