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트럼프 당선되면 한국 자체 핵무장? 주한미군 철수?"…백악관 NSC 출신 '빅터 차 석좌'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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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첫 대선 TV 토론의 '승리'에 이어, 대법원으로부터 자신이 주장해온 '면책특권'까지 일부 인정을 받으면서 대선가도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미 동맹국들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를 할 필요성이 커졌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기 때보다 아시아에 훨씬 더 파괴적일 가능성이 크고, 특히 한반도에는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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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첫 대선 TV 토론의 '승리'에 이어, 대법원으로부터 자신이 주장해온 '면책특권'까지 일부 인정을 받으면서 대선가도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한국을 포함한 미 동맹국들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를 할 필요성이 커졌는데,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기 때보다 아시아에 훨씬 더 파괴적일 가능성이 크고, 특히 한반도에는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미국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습니다.
이 경고를 내놓은 인물은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로, 그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국장을 지내고 6자회담 미국 측 차석대표를 맡았던 외교 전문가입니다.
그가 왜 이런 경고를 내놓은 것인지,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빅터 차 석좌와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인터뷰>> 빅터 차 미국 국제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한국 석좌
(취재·구성 : 김혜영, 영상취재 : 박진호, 박영일, 영상편집 : 김주형, CG : 서현중, 인턴 : 김수연, 손미루,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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