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프랑스 '소버린 AI' 유니콘 미스트랄AI에 지분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035420)가 앵커투자자로 출자한 코렐리아 캐피탈(K-펀드 1)을 통해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기업 '미스트랄AI'에 지분 투자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코렐리아캐피털 'K-펀드2'는 미스트랄AI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버린 AI' 전략 공감대로 협업 추진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이버(035420)가 앵커투자자로 출자한 코렐리아 캐피탈(K-펀드 1)을 통해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기업 '미스트랄AI'에 지분 투자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코렐리아캐피털 'K-펀드2'는 미스트랄AI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투자 액수는 비공개다.
코렐리아 캐피탈은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디지털경제 장관과 유럽 금융전문가 앙투안 드레쉬가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 펀드로 2016년 당시 네이버와 라인이 각각 5000만유로씩 총 1억유로(당시 약 1200억원)를 출자했다. 네이버는 2017년에도 1억 유로를 추가 투입했다.
미스트랄AI는 지난해 5월 구글 딥마인드 출신 인사가 설립한 '소버린(Sovereign) AI' 기업으로 본사는 파리에 있다. 최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의 희망'이라고 언급했다.
미스트랄AI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인 '미스트랄 7B' 등을 앞세워 소버린 AI 전략을 펴고 있다. 최근 58억 유로(약 8조 6473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도 소버린 AI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최수연 네이버 대표·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네이버 주요 경영진과 함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소버린 AI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文 딸 문다혜씨, 서울 이태원서 음주운전…"출석 조율 중"(종합)
- 지연·황재균, 별거 끝 결혼 2년만에 이혼…"좋지 않은 모습 죄송"
- 50대에 성폭행당한 후 4살 지능 된 24살 여성…안타까운 사망
- "피 묻히기 싫어 목 꺾어 산채 묻었다"…지존파·조양은 동경한 '막가파'
- 결혼식 뒤풀이서 신부 테이프로 칭칭…전봇대 매단 신랑 친구들 뭇매
- 알몸 외국인 대낮 서울 한복판 활보…모자·신발만 착용하고 '콧노래'
- 최준희, 엄마 故 최진실 쏙 빼닮은 청순 미모 "순한 맛" [N샷]
- 이효리♥이상순, 제주 떠나 9월 서울로 이사…평창동집 60억 매입
- 이민정, 변하지 않는 미모 "오늘이 가장 어린 날이래" [N샷]
- 오혜빈 "아버지 살리려 신내림 받은 지 8년…말 못 할 정도로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