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지하철 같은 대형 공사마저 아무도 안 하거나 중도 포기하거나…이유는?

GTX와 지하철, 항만 공사 같은 사회기반시설, 즉 SOC 공공건설 공사가 줄줄이 멈춰서고 있습니다.

공사 입찰을 해도 건설사들이 아무도 나서지 않아 번번이 유찰되거나, 시공사가 선정돼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규모 공사라 원래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는데 요즘 공사비가 치솟으면서 더 부담이 커져 선뜻 나서기 힘들다는 게 건설사들 설명인데요, 그런데 이런 이유 말고도 요즘 SOC 공공건설 공사를 더 쉽지 않게 만드는 요인들이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해법은 없는지, 잠시 뒤 8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