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필리버스터 도중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조는 모습 포착돼 논란

김채현 작가 2024. 7. 4.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어제(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첫 토론 순서로 단상에 올라 '채상병 특검 반대'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는데요.

  이때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과 김민전 의원이 의자 등받이에 기대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더해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 필리버스터 순서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의자에 기대 눈을 감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법안 처리 저지를 위한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첫 토론 순서로 단상에 올라 '채상병 특검 반대'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는데요. 

이때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과 김민전 의원이 의자 등받이에 기대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더해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 필리버스터 순서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의자에 기대 눈을 감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오늘(7월 4일) 오마이TV에 출연해 최수진, 김민전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을 비판했습니다.  

최수진 의원은 오늘(7월 4일) 비상대책위원회의 후 백브리핑에서 "제가 물의를 일으켜서 너무 죄송하다"라고 사과를 전하고 김민전 의원도 오늘 YTN 라디오에 전화로 출연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사과를 전했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이기은 / 디자인 : 성재은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채현 작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