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最古)의 경기장에서 최고(最高) 시설을…스틸야드 스카이박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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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홈구장 스틸야드의 스카이박스를 새단장했다.
포항은 4일 새롭게 단장한 스카이박스를 공개했다.
전통이 깊었지만 일부 시설은 노후화를 피할 수 없었는데, 포항은 최근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스카이박스 내부 시설을 개선했다.
새롭게 탄생한 스카이박스는 최대 13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9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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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홈구장 스틸야드의 스카이박스를 새단장했다.
포항은 4일 새롭게 단장한 스카이박스를 공개했다. 스틸야드는 1990년 한국 축구 최초의 축구전용구장으로 개장, 가장 오랜 역사의 축구전용구장이다. 전통이 깊었지만 일부 시설은 노후화를 피할 수 없었는데, 포항은 최근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스카이박스 내부 시설을 개선했다.
먼저 전면 통창을 폴딩 도어로 바꿨고 좌석 일체를 교체하고 테이블을 설치했다. 스카이박스 내 화장실 또한 리모델링했다.
새롭게 탄생한 스카이박스는 최대 13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49만 5000원이다. 스카이박스 구매자에겐 전용 다과 서비스와 VIP 주차 등록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포항은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최고(最古)의 경기장에서 최고(最高)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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