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홈런 쳐도 안주네' 오타니, '이달의 선수 무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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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과 수비 때문일까?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월간 12홈런을 때리고도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에 오르지 못했다.
또 수상에 실패한 오타니는 26경기에서 타율 0.293와 12홈런 24타점 26득점 29안타, 출루율 0.413 OPS 1.110 등을 나타냈다.
이에 지명타자인 오타니와 달리 1루 수비를 하면서 놀라운 정확성과 높은 OPS를 기록한 하퍼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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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과 수비 때문일까?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월간 12홈런을 때리고도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수에 오르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각) 양대 리그 이달의 선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아메리칸리그 애런 저지(32)와 내셔널리그 브라이스 하퍼(32).
저지의 경쟁자는 없었다. 반면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 내셔널리그에서는 하퍼가 오타니를 누르고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상했다. 저지와 하퍼의 2연패.
또 수상에 실패한 오타니는 26경기에서 타율 0.293와 12홈런 24타점 26득점 29안타, 출루율 0.413 OPS 1.110 등을 나타냈다.
타율에서는 하퍼의 압승. 하지만 홈런, 타점에서는 오타니가 월등히 앞선다. 두 선수의 가장 큰 차이는 타격이 아닌 수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지명타자인 오타니와 달리 1루 수비를 하면서 놀라운 정확성과 높은 OPS를 기록한 하퍼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는 12홈런으로 월등한 장타력을 자랑했으나. 결국 OPS에서 하퍼에 뒤졌다. 오타니가 이 상을 받기 위해서는 보다 압도적인 성적이 필요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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