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남양주서 기후동행카드 사용…“4·8호선 5개 역사”

윤나경 2024. 7. 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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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에 맞춰 8월부터 서울 기후동행카드를 4·8호선 일부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협약에 포함되지 않은 경의중앙선 6개 역사(도농~운길산)와 경춘선 7개 역사(별내~마석) 등 코레일 구간에 대해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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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에 맞춰 8월부터 서울 기후동행카드를 4·8호선 일부 구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용 가능 구간은 연장되는 8호선 2개 역사(별내역, 다산역)와 4호선 3개 역사 (별내별가람, 오남, 진접) 등 모두 5개 역사입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시스템 정비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협약에 포함되지 않은 경의중앙선 6개 역사(도농~운길산)와 경춘선 7개 역사(별내~마석) 등 코레일 구간에 대해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협의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남양주를 경유하는 서울시 버스(3개 노선, 58대 운영)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시는 “기후동행카드는 서울로 출근하는 남양주시민들의 교통카드 사용 선택지를 늘리는 사업”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경기 K 패스와 기후동행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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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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