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백만이 사는 도시, 천만이 찾는 고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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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앞으로 2년 동안 백만이 사는 도시, 천만이 찾는 고양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4일) 고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 규제에 갇혀 있던 고양시와 시민이 무력감, 상실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향후 2년의 비전을 통한 과감하고 진취적인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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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시장이 “앞으로 2년 동안 백만이 사는 도시, 천만이 찾는 고양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오늘(4일) 고양문예회관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오랜 규제에 갇혀 있던 고양시와 시민이 무력감, 상실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향후 2년의 비전을 통한 과감하고 진취적인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제와 교육·양육, 교통·문화와 복지·안전, 주거 5개 분야에서 2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관련 TF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2년간 경제자유구역 등에 대한 약 6조 4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킨텍스 앵커 호텔 건립 추진, 창릉천 통합하천정비 사업 등 ‘도시의 기본 골격’에 투자하는 성장형 도시정책에 주력해 왔다”며 “향후 2년은 체감형 시민정책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영국의 킹스칼리지, 미국 드렉셀 의과대학 등 5개의 명문 외국교육기관과 유치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교육발전 특구를 통해 자율형 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고양시 주력산업과 연계된 특성화고를 육성하겠다”고 밝히며 교육 분야 육성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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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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