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해양 지식포럼’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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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IPA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의 막을 열었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최대 해양지식포럼으로, 이날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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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IPA가 주관하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4)’의 막을 열었다.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최대 해양지식포럼으로, 이날부터 5일까지 2일간 열린다.
박종태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포럼은 유정복 인천시장,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이경규 IPA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해양산업 발전과 기후위기 극복 결의를 다지는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베스트셀러 ‘총,균,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실시간 온라인 기조연설을 통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바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1번째 세션 ‘해운물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탐색’을 주제로 송상화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해상운송의 다변화와 디지털 전환’, ‘글로벌 공급망 및 해운 산업의 도전과 변화’ 등을 논의했다.
이 밖에 오후에 열린 특별세션 ‘2024 수출 중고자동차 산업과 인천항 물동량 발전방안 세미나’에서는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가 ‘인천 물동량을 극복하는 국내 수출중고차 산업 현황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해양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다양한 해양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실천과제를 이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해양산업의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구성한 만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의 해양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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