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578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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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 신청자 중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5787명으로 늘었다.
이날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60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42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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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청자 중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5787명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4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233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202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60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42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787명이 됐다. 지원 금액은 1766억원이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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