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 5787명으로 늘어

구무서 기자 2024. 7. 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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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 신청자 중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5787명으로 늘었다.

이날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60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42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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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지난 4월22일 서울 여의도 옥시 본사 앞에서 열린 환경보건시민센터 주최 1854번째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의 죽음 기자회견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서영철 씨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가습기살균제 피해 해결 촉구 상여 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 2024.04.22.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가습기살균제 피해 신청자 중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가 5787명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4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41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233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202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60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42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는 총 5787명이 됐다. 지원 금액은 1766억원이다.

환경부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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