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감우·차평1리, 농어촌 취약지 환경 개선 추진

한준성 2024. 7. 4.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음성읍 감우리와 생극면 차평1리가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와 집수리,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것이다.

감우리와 차평1리 마을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 각종 사업 지원 소외로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음성읍 감우리와 생극면 차평1리가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지역의 생활인프라와 집수리, 복지 및 역량 강화 등을 종합 지원하는 것이다.

음성읍 감우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계획도. [사진=음성군]

감우리와 차평1리 마을은 지속적인 인구 유출, 각종 사업 지원 소외로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다. 30년 이상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형식의 건물이 많아 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공모 두 마을에 오는 2028년까지 총 40억여원을 들여 △빈집 철거와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가드레일·소화전·CCTV 설치 △노후 담장 정비 △휴먼케어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주민 공동체 활성화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