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창사 56주년 라디오 다큐 12부작 '지역생존…' 방송

박상수 기자 2024. 7. 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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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대표이사 김순규)는 5일부터 라디오 제1FM(89.1㎒)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5분부터 창사 56주년 특집 라디오 다큐 12부작 '지역생존 프로젝트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를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생존 프로젝트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는 지역 6개사(MBC강원영동, MBC충북, 대전MBC , 광주MBC, 목포MBC, 제주MBC)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토크멘터리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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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매주 금요일…지역생존·공생 해법 모색
[목포=뉴시스] 라디오 다큐 12부작 ‘지역생존 프로젝트,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목포MBC(대표이사 김순규)는 5일부터 라디오 제1FM(89.1㎒)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5분부터 창사 56주년 특집 라디오 다큐 12부작 '지역생존 프로젝트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를 방송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생존 프로젝트 우리고향 안녕하십니까'는 지역 6개사(MBC강원영동, MBC충북, 대전MBC , 광주MBC, 목포MBC, 제주MBC)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토크멘터리 형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격차와 지역소멸이 가속화되는 현재 지역소멸의 위기를 단순한 '인구감소대책'이 아닌 '지역생존'과 '지역공생'을 위한 해법에 무게를 두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그들의 토론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1부에서 12부까지 지속가능한 농촌, 압축도시와 도시재생, 교통, 메가시티, 이민정책, 교육, 의료, 일자리 등 주제별로 대담가와 패널들을 초청해 지역 생존과 관련된 이슈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제작자인 목포MBC 임사랑 아나운서는 "지역소멸은 국가소멸과도 이어질 수 있다. 인구감소와지역소멸은 지역MBC가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뤄야 할 주제"라면서 "다큐멘터리에 많은 청취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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