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시황] 뜨거워지는 데이터센터…냉각시스템 시장 고속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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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오늘(4일) 시장이 의미 있는 상승을 보여줍니다.
코스피가 3거래일만에 2800선을 복귀했습니다.
078% 올라가면서 2815선, 장중에 2821선까지 터치하면서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더불어서 코스닥도 0.61% 추가 상승합니다.
수급상황 보시죠. 유가증권 시장 매매동향 오늘 쌍끌이 매수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525억 원 순매수, 기관도 1855억 사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만 홀로 3555억 원 매도 우위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매매 동향입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사고, 외국인만 팔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387억 원 매도 우위 보이고 있고요.
반면에 개인이 417억 원 매수 우위 기관도 45억 원 사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등락률입니다.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업종이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장비와 서비스, 전기제품 업종도 상승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조선과 항공화물운송과 물류, 생물공학 업종은 마이너스권입니다.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오늘 반도체 관련 업종들이 전반적으로 올라갑니다.
가장 좋은 흐름 보여주는 건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CXL 관련주입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레드햇이 인증한 CXL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하면서 관련주가 최근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 양산용 검사 장비를 초도 납품한 네오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옵니다.
현재 9.76% 시세를 내면서 16300원선 전개되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오킨스 전자가 3% 가까이 올라가면서 8610원, 엑시콘이 1.79% 상승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2275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퀄리타스 반도체도 3% 가까이 올라갑니다.
20750원 더불어서 큐알티 3.76% 플러스 권으로 19040원 선에서 전개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주도 테마죠.
HBM 관련주도 강세 기록 중입니다.
간밤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가 급등했죠.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5세대 HBM 품질검사에서 승인을 얻었다는 소식이 한 언론에서 단독 보도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에 HBM 관련주가 시세를 내고 있습니다.
관련주 내에서도 이오테크닉스가 11.2% 급등하면서 194400원에 거래가 되고 있고요.
디아이가 8.08% 올라가면서 24800원 고영이 5.54% 시세를 내며 13140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요.
오로스테코놀리지 8% 넘게 올라 24000원. 더불어 에스티아이가 3% 플러스 권으로 38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HBM 관련주가 올라가니, HBM 생산 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냉각시스템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냉각 시스템 관련주 중에서는 케이엔솔이 5.41% 플러스 권으로 16760원 권에서 전개가 되고 있고요.
워트가 1.68% 올라가면서 15780원선 유니셈이 1.43% 상승하며 12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GS가 3.3% 넘게 올라가며 46800원에 거래되고 있고요.
더불어서 GST 역시도 1% 넘는 상승 흐름으로 19270원입니다.
구리 가격 상승에 비철금속 관련주도 상승 흐름을 보입니다.
LME 구리가격은 5월 톤당 1만 달러를 상회했으나 현재 9000달러 초중반 내외로 조정을 받고 있는데요.
미국 기준 금리가 인하되고 전력 관련 구리 수요의 전망이 긍정적이어서 중기적으로 구리 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비철금속 관련주 내에서도 이구산업이 12%가량에 오름세로 5620원선 거래되고 있습니다.
풍산이 4.74% 올라가면서 66300원 대호에이엘이 3.18% 플러스권으로 1234원선 전개되고 있습니다.
삼아알미늄도 좋습니다.
4.67% 플러스권으로 76200원이고요.
국일신동 2.26% 강세흐름으로 2260원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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