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백농협 윤상호·배다혜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임선우 기자 2024. 7. 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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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은 진천 문백농협 조합원 윤상호(55)·배다혜(54)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슬농원을 운영하는 이들 부부는 진천군 문백면에서 35년간 수박과 벼를 재배하며,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토대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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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윤상호·배다혜씨 부부(앞줄).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농협은 진천 문백농협 조합원 윤상호(55)·배다혜(54)씨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슬농원을 운영하는 이들 부부는 진천군 문백면에서 35년간 수박과 벼를 재배하며, 경영비 절감을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기계화 적기 방제, 약제 과다살포 방지, 토양 및 병해충 종합관리로 인건비 절감과 친환경 농산물 무농약 인증을 동시에 이뤄냈다.

이들은 "앞으로 새농민회 회원으로서 친환경농법 보급과 수박 재배기술을 전파해 고품질 농작물을 수확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1965년부터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토대로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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