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진안에 117번째 'JB희망의 공부방' 문 열어

윤난슬 기자 2024. 7.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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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진안군 진안읍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1호'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하 진안군 부군수, 안성자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공명숙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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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진안군 진안읍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1호'를 개점했다고 밝혔다.2024.07.04.(사진=전북은행 제공)

[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진안군 진안읍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71호'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하 진안군 부군수, 안성자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장,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공명숙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2007년 문을 연 드림케어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맞벌이 가정과 조손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들에게 학습과 놀이, 식사 등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아동 26명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내기에는 장소가 매우 협소해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가기에 불편함이 매우 커 이번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를 위해 전북은행은 베란다 확장 공사로 2평 정도의 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동시에 도배와 장판도 교체했다.

또 오래된 책상과 의자, 블라인드 등도 교체해 더 좋은 환경에서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전상익 부행장은 "아동들에게 지금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센터와 함께 해결 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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