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참사 재발 방지" 세종시,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안전점검

장동열 기자 2024. 7.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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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경기 화성 공장화재 사고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2차전지 관련 공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정상 작동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및 규정 준수 여부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사고 대책 수립 여부 △외국인 고용사업장 화재 시 대피요령 안전교육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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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공장도 점검 대상…합동 점검반 꾸려
세종시 청사.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는 경기 화성 공장화재 사고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2차전지 관련 공장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본부, 시 환경정책과‧기업지원과,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로 꾸려진 점검반은 분야별 법령준수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살필 예정이다.

특히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정상 작동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및 규정 준수 여부 △유해화학물질 유출 시 사고 대책 수립 여부 △외국인 고용사업장 화재 시 대피요령 안전교육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최민호 시장은 "재난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을 철저히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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