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 삶의 질 가장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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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아동권리 실현 기반 조성 ▲안전과 보호 ▲건강과 보건 ▲놀이와 여가 등 4대 분야 6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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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영역 중 3개 영역 전국 최고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에서 부산은 아동 삶의 질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부산은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8개의 평가 영역 중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 총 3개 영역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등극했다.
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아동권리 실현 기반 조성 ▲안전과 보호 ▲건강과 보건 ▲놀이와 여가 등 4대 분야 6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유엔(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진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지난 2019년 5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획득했다. 유니세프 상위 인증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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