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이재호 연수구청장 “인천 최고의 행정서비스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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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인천의 기초단체들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관련 산업 82개 업종과 지방자치단체 7개 부문을 대상으로 개별면접과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5년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펼쳤다는 사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과 삶을 최우선하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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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김종환 인천본부 기자)
연수구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의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인천의 기초단체들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연수구는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품게 됐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관련 산업 82개 업종과 지방자치단체 7개 부문을 대상으로 개별면접과 인터넷 패널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인천은 인구 20만명 이상의 기초단체 6곳이 조사 대상이다.
행정서비스 부문은 본원적 서비스와 공공성, 친절성, 적극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9개 차원으로 나눠 조사했다. 또 결과와 인적·준비, 절차, 환경·매체 등 4개 영역도 조사했다.
연수구는 9개 차원과 4개 영역에서 모두 인천의 기초단체들 중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5년간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인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펼쳤다는 사실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행복과 삶을 최우선하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조사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지표다. 공공행정 서비스 품질 부분은 대국민 행정서비스 품질 수준에 대한 조사와 연구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 남동구,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중소제조기업 모집
남동구는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는 오는 11월 5~8일 베트남 호치민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중소제조기업 제품 샘플을 전시하고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남동구의 중소제조기업은 오는 17일까지 비즈OK에 신청하면 된다.
남동구는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15개 내외의 중소제조업체를 선정해 글로벌 바이어 매칭과 항공료의 50%(1명), 통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비즈OK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제3의 교역국이자 아세안에서 우리나라의 최대 개발 협력 파트너다. 올해 GDP 성장률은 6.7%로 전망된 데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중소제조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중구, 육아휴직 남성에 6개월간 매월 50만원씩 지원
중구는 이달부터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들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6개월간 매월 5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선8기 중구가 '남성들이 소득 감소로 인해 육아휴직 사용을 어려워 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장려금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들 중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육아휴직 급여를 받아야 한다.
중구는 이들 육아휴직을 사용기간이 6개월 미만일 때엔 실제 육아휴직 기간만큼 지원된다.
육아휴직 장려금은 육아휴직급여 지급결정통지서와 육아휴직 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매월 말일까지 신청하면, 다음 달 30일까지 신청자 명의의 계좌로 입금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으로 여성에게 편중된 육아 부담을 경감하고, 남성들의 육아참여 기회가 확대돼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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