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대조기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이윤희 기자 2024. 7. 4.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조기 기간인 5~9일 5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대조기 기간에는 해안 저지대 차량 및 계류선박 침수 등 해양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국민 여러분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침수우려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 뉴스1 자료사진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조기 기간인 5~9일 5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조기 기간은 평소보다 바닷물이 많이 빠지고 많이 들어오는 시기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나 갯벌·갯바위 고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번 대조기 기간에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바닷가를 찾는 방문객은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집중호우와 함께 해안가 저지대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발생 가능성이 크다

평택해경 관계자는“대조기 기간에는 해안 저지대 차량 및 계류선박 침수 등 해양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국민 여러분께서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안가, 방파제, 갯바위 등 침수우려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위험지역과 해안가 저지대를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알려 대국민 안전정보 제공 등 연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l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