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1위 선정

손연우 기자 2024. 7. 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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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는 지난 2일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지수가 낮은 분야는 높이고 높은 분야는 개선할 수 있도록 혁신전략회의를 마련하고 과제를 성실히 추진해 부산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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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 영역 전국 최고점
세이브더칠드런,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 연구결과
아동의 삶의 질 종합지수(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이 전국 17개 시도 중 아동의 삶의 질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선정됐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는 지난 2일 2024 한국 아동의 삶의 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부산은 종합지수 117.38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점수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8개의 평가 영역 중 건강, 아동의 관계, 주거환경 등 3개 영역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받아 지난해 2위에서 올해 1위로 등극했다.

아동 삶의 질 지수는 건강, 주관적 행복감, 아동의 관계, 물질적 상황, 위험과 안전, 교육환경, 주거환경, 바람직한 인성 등 8개 영역 43개 지표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지수가 낮은 분야는 높이고 높은 분야는 개선할 수 있도록 혁신전략회의를 마련하고 과제를 성실히 추진해 부산시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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