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가면 '지하철 치한' 조심해야…피해 경험 70%가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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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젊은 여성의 13.6%가 치한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일본 내각부의 조사가 4일 발표됐다.
치한 범죄가 가장 자주 발생한 장소는 지하철 안이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16~29세 사이 청년층에서 치한 피해 경험이 있는 사람은 10.5%로, 이 중 약 70%는 지하철 차량과 역사 등 지하철 관련 장소에서 발생했다.
지하철에 이어 두 번째로 피해가 많이 발생한 곳은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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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10명 중 1명 이상 피해 경험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일본의 젊은 여성의 13.6%가 치한 피해를 경험한 적이 있다는 일본 내각부의 조사가 4일 발표됐다. 치한 범죄가 가장 자주 발생한 장소는 지하철 안이었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16~29세 사이 청년층에서 치한 피해 경험이 있는 사람은 10.5%로, 이 중 약 70%는 지하철 차량과 역사 등 지하철 관련 장소에서 발생했다.
피해 경험자의 성비는 여성이 88.0%, 남성이 10.6%였다. 지하철에 이어 두 번째로 피해가 많이 발생한 곳은 길이었다.
피해 당시 대처 방식을 확인한 결과 10명 중 4명 이상은 "찰나의 순간에 발생한 일이라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3명 이상은 "무서워서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고 했다.
치한 피해 후에도 80.4%는 "큰일로 키우고 싶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과 역무원 등 관련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다.
이런 범죄 경험은 일상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복수 응답 조사 결과 피해자들은 "외출하기 무서워졌다"거나 "피해를 당한 당시의 감각이 떠오른다", "남성과 접하는 것이 무서워졌다", "심신이 안 좋아졌다"는 등의 고통을 호소했다.
내각부 담당자는 "상담처를 널리 알리고, 상담하기 편한 환경을 정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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