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항공모빌리티 핵심부품 시험평가 센터, 2026년 충남서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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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6년까지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형 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 등 총사업비 320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우주항공청에서 본 사업을 전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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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026년까지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형 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 등 총사업비 320억 원을 확보한 데 따른 것으로 우주항공청에서 본 사업을 전담해 추진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수소연료전지-하이브리드) 기반 도심항공교통·미래형 항공기체용 핵심부품 산업군 육성을 위한 성능 및 신뢰성(양산성) 평가 기반 시설을 만들어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서산 간척지 B지구 부석면 일원에 있는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2026년 상반기까지 평가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 장비 등을 도입해 부품개발 기업에 대한 평가 지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과 인력 양성 등의 부품개발 및 기업 지원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도는 앞서 서산시, 현대자동차그룹 등과 수소 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육성과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호 산업경제실장은 "앞으로 서산·태안 일원을 중심으로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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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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