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집중"...KG모빌리티, 글로벌 기업과 협력

권준호 2024. 7. 4.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G모빌리티(KGM)는 '포니 AI' 및 '포니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KG ICT 이상준 대표이사, 포니 AI 제임스 펑 회장 등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MOU 체결로 자사가 보유하는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접목,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펑 포니 AI 회장, 황기영 KG모빌리티(KGM) 대표이사, 남경필 포니링크 회장(왼쪽부터)이 지난 3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자율주행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KGM 제공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는 '포니 AI' 및 '포니링크'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황기영 대표이사, KG ICT 이상준 대표이사, 포니 AI 제임스 펑 회장 등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MOU 체결로 자사가 보유하는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접목,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계획이다. 포니링크와는 택시와 버스 등 자율주행차 관련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포니 AI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맵핑 시스템 등 주요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 개발과 함께 로보 택시와 로보 트럭 등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포니링크는 통합 관제센터 구축 기술과 이동통신 코어망 기술, 커넥티드카 기반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곽 회장은 "자율주행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제어기 공동 개발과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자율 주행 시스템 등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치 있는 삶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