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구경북 시총 108조 원…넉 달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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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4일 발표한 '2024년 6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120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08조 7730억 원으로 집계됐다.
6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4조 9013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0.12% 증가했다.
지역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달 대비 2조 678억 원 증가한 한국가스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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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넉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가 4일 발표한 '2024년 6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120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08조 77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4.35%(4조 5321억 원) 늘었다.
전기 가스와 전기 전자 등 업종의 상승세에 힘입었다.
6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4조 9013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0.12% 증가했다.
지역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달 대비 2조 678억 원 증가한 한국가스공사다.
코스닥시장에선 전월에 견줘 1861억 원 증가한 시노펙스가 1위를 차지했다.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선 한국가스공사(75.17%%), 코스닥시장에선 화성밸브(53.82%) 증가폭이 가장 가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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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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