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부천, 공격수 전성수 영입…"팀과 내 목표 모두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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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스트라이커 전성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던 전성수는 올여름 성남을 떠나 부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전성수는 "부천과 경기도 해보고 많이 보면서 어떤 스타일의 팀인지 잘 알고 있다.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구단의 목표와 제 목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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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스트라이커 전성수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1년 6개월이다.
전성수는 계명고 시절이었던 지난 2018년 고등리그 경기권역 무패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한 뒤 이듬해 성남FC에 입단했다.
2020시즌 K4리그 양평FC 임대와 2021시즌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 임대 동안 두 시즌 연속 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2022년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던 전성수는 올여름 성남을 떠나 부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전성수는 학창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한 특이한 경력으로 빠른 속도가 강점이며 다재다능한 육각형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영민 감독은 "전성수는 좋은 스피드와 파워를 갖춘 선수"라며 "이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했다. 현재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성수는 "부천과 경기도 해보고 많이 보면서 어떤 스타일의 팀인지 잘 알고 있다. 늦게 합류한 만큼 빨리 팀에 녹아들어서, 구단의 목표와 제 목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전부터 경기를 보면서 부천이 매력적인 팀이라고 느꼈다. 마침 팀에서 저를 원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새로운 도전과 함께 오게 됐다"면서 "공간 활용 플레이 등 여러 강점을 살려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전성수는 곧바로 선수단 훈련에 합류했으며 오는 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릴 부산 아이파크와의 리그 21라운드에서 데뷔전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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